▲ (사진=영화 '청년경찰' 스틸컷) |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이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으로 흥행 질주 중이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7일 ‘청년경찰’은 전국 752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수 14만 6929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05만 7660명이다.
개봉 전부터 배우 박서준과 강하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영화로 지난 9일 개봉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에는 17만 3964명의 관객을 모은 '택시운전사'가 굳건히 자리를 지켰고 3위는 12만 2796명 관객을 동원한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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