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골든 서클', 관객 참여 카피 이벤트 진행...젠틀맨 스파이들의 숨겨진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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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골든 서클', 관객 참여 카피 이벤트 진행...젠틀맨 스파이들의 숨겨진 사연은?

  • 승인 2017-08-17 10:40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 (사진=CGV 페이스북)
▲ (사진=CGV 페이스북)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감독 매튜 본)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CGV 페이스북을 통해 포스터 카피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16일 개최된 이번 이벤트는 주인공 에그시(태런 에저튼)와 해리(콜린 퍼스) 캐릭터 포스터에 어울리는 문구나 대사를 관객들이 직접 써보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킹스맨: 골든 서클' 오리지널 경품을 증정한다. 특히 새로 공개된 이미지에서 같은 듯 다른 에그시(태런 에저튼)의 표정과 동작 변화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전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국내 612만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수많은 금손 팬들의 활약으로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팬아트를 비롯해 다양한 방식으로 스파이 액션의 새로운 시대를 환영했던 관객들이 이번에도 놀라운 창의력으로 '킹스맨: 골든 서클'의 포스터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부응하듯 관객들은 이벤트 개최와 동시에 “매너가 사람을, 또 만들까?”, “멋진 에그시, 반가운 해리” 등 영화의 명대사와 스토리를 활용한 문구 응모부터 “수박이 두 통에 만 원, 떨이”, “홍시, 오렌지, 감귤 팔아요”, “왕의 남자 킹스맨, 나의 남자 킹스맨” 등 유쾌한 상상력이 빛나는 문구로 이벤트에 참여하며 '킹스맨: 골든 서클'을 즐겁게 기다리는 마음을 표했다.

한편 '킹스맨: 골든 서클'은 카피 이벤트로 만날 수 있는 돌아온 젠틀맨 스파이 에그시 역 태런 에저튼과 해리 역 콜린 퍼스는 물론 전세계를 휘어잡은 줄리안 무어, 할리 베리, 채닝 테이텀, 제프 브리지스 등 쟁쟁한 명배우들이 전격 합류하며 골든 캐스팅을 완성했다.

공개하는 컨텐츠마다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며 패러디 열풍을 일으키는 등 하반기 최고 화제작의 위용을 입증하고 있는 '킹스맨: 골든 서클'은 오는 9월 27일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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