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와 충북 충주 등 선정
1개소 당 숲 평균 면적 4㎡로 달해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 국유림을 활용한 유아숲체험원 9개소를 신규 조성한다.
해당지역은 충남 부여를 비롯해 ▲광주 광산구 ▲경기 남양주 ▲강원 홍천 ▲강원 삼척 ▲충북 충주 ▲경북 포항 ▲경북 안동이고 1개소는 미지정이다.
당초 대전 중구로 추진했으나, 진입로 문제로 어려움이 많아 추진이 취소됐다.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숲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숲 체육교육 공간이다. 올해 9개소가 조성되면 국유림 내 유아숲체험원은 전국 45개소로 늘어난다.
특히 산림청이 국유림에 조성, 운영 중인 유아숲체험원은 타 운영 시설에 비해 1개소 당 숲의 평균 면적이 4만㎡(축구장 4개 크기)로 넓고 다양한 체험 공간이 조성돼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