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택시운전사' 스틸 컷 |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5일 ‘택시운전사(감독 장훈)’는 관객수 57만7141명의 수치를 보이며 박스오피스 1위에 위치했다. 특히 ‘택시운전사’는 이로써 누적 관객수 902만3874명의 기록을 세우며 1000만 돌파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택시운전사’는 택시운전사 김만섭(송강호 분)이 독일에서 온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피터)(토마스 크레취만 분)을 광주로 데려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특히 5.18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한 이야기는 영화 팬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 오피스 2위는 ‘혹성탈출: 종의 전쟁’으로 56만8483명의 관객수를 보였으며, 3위는 ‘청년경찰’로 41만5393명의 수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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