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APEX 시즌4’ 조별예선 D조 X6-게이밍과 메타 벨리움 대결에서 3:0으로 X6-게이밍이 승리를 가져갔다.
1세트 1라운드에서 X6-게이밍의 갓스비와 타임보이 선수의 활약으로 메타 벨리움에게 1%로 허용하지 않은 채 1라운드는 X6-게이밍의 승리로 끝이났다. 2라운드에서도 X6-게이밍이 첫 거점을 획득하고 77%에서 메타 벨리움에서 거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56%에서 X6-게이밍은 전투에서 다시 한번 대승을 하면서 다시 거점 탈환 후 2라운드도 승리로 가져가 첫 세트는 X6-게이밍의 승리로 끝났다.
2세트는 메타 벨리움의 선공으로 시작했다. 메타 벨리움은 CCJ 선수의 트레이서가 활약을 하면서 화물 운송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2거점까지 이동은 순조롭게 진행이 됐지만, 마지막 거점에서 X6-게이밍은 수비를 재편하면서 마지막 거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X6-게이밍의 공격에서는 어려움 없이 화물을 확보를 했으며, 조직력을 앞세워 마지막 거점까지 획득하며 X6-게이밍의 승리로 끝이 났다.
3세트 선공은 메타 벨리움이 시작했다. 메타 벨리움은 우측을 집요하게 파고들며 차라 선수의 궁극기 활용으로 A거점을 획득하고, 다힘 선수의 활약으로 B거점까지 획득했다. 공격에 나선 X6-게이밍은 메타 벨리움의 저항으로 공격이 매번 실패하면서 모든 궁극기를 사용해 A거점을 획득했다. 기세를 몰아 X6-게이밍은 전투에 승리하면서 B거점을 획득 연장전에 들어갔다.
X6-게이밍은 2분55초, 메타 벨리움은 4분25초가 남은 상태에서 연장전이 진행됐다. 선공은 X6-게이밍으로 타임보이 선수의 트레이서가 맹활약을 펼치면서 A거점을 획득했지만, B거점은 77.9%를 점령한 상태에서 공격이 끝이 났다. 메타 벨리움은 X6-게이밍의 호수비로 인해 공격이 매번 실패를 하면서 주어진 시간을 모두 사용해서야 A 거점을 획득할 수 있었고, B 거점에서의 단 한 번의 공격이 실패를 하면서 3세트도 X6-게이밍이 승리를 가져갔다.
‘오버워치 APEX 시즌4’ 다음 경기는 오는 16일 오후 7시에 서울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개최되며, C조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와 락스 오카즈, B조 플래시 럭스와 NC 폭시스가 대결을 펼친다.
현장 관람을 하지 못하는 분들은 네이버스포츠, OGN, 아프리카TV, 유튜브, 티빙, 트위치 등에서 생중계로 시청이 가능하다.
/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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