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교육부 국제사업해외협력과 엥흐암갈랑 국장, 설동호 교육감 |
스마트교실 기자재 사업 등 현지 적합한 맞춤형 교육정보화사업 지원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지난 10일 그동안 몽골의 교육정보화 사업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몽골 교육문화과학부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여식에서 양국 관계자들은 국제사업 해외협력과 그동안 추진성과 및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정보화 교류 협력증진 방안’을 협의했다. 또 기존 교육정보화 인프라 지원 방식을 노트북 지원에서 스마트교실 설치 지원으로 변경해 몽골 교육정보화 사업인 스마트교육에 적합한 맞춤형 기자재 지원을 약속했다.
촐롱바토르 몽골 교육문화과학스포츠부 장관은 “교육정보화 인프라지원을 위해 올해 지원받은 스마트교실에 대해 감사하다”며 “향후에도 사업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급변하는 4차산업 혁명시대의 큰 도전속에서 스마트교육을 통한 교육혁신으로 몽골 교육현장에서도 세계를 이끌어 나갈 미래 인재가 양성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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