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차차 그치겠습니다. /사진=연합db |
11일인 금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차차 그치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고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밤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이날 서울, 경기도, 강원도엔 10~60㎜, 충청도, 남부지방, 울릉도, 독도엔 5~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비는 오늘(11일) 그쳐 내일(12일)과 주말인 일요일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오늘(11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서울, 경기도, 강원도엔 시간당 20㎜ 이상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또 강원도엔 이미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앞으로 내리는 비가 더해져 계곡이나 하천물이 불어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다만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일부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등 덥겠습니다.
오늘(11일) 기온은 ▲서울 25/31 ▲대전 25/32 ▲대구 24/32 ▲부산 25/31 ▲광주 24/33 ▲춘천 23/31 ▲청주 24/32 ▲전주 24/32 ▲강릉 23/27 ▲제주 26/32 ▲울릉도·독도 23/27도를 보이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조훈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