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은 10일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는 전담조직 ‘평창동계올림픽철도수송지원단’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
100명 규모로 운영, 수송, 홍보 3개 조직으로 구성
코레일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평창동계올림픽철도수송지원단TF’을 신설했다.
지원단은 ▲안전한 철도수송체계 구축 ▲고객편의에 최적화된 철도 인프라 조성 ▲올림픽 붐 조성을 위한 연계 관광인프라 상품 개발과 홍보 마케팅 등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업무를 총괄한다.
지원단의 규모는 100여명으로 운영지원, 수송지원, 홍보 등 3개 조직과 수송분야의 업무 수행을 위한 경강선(원주~강릉) 개통 준비단, 여객수송팀, 기술안전팀으로 이뤄졌다.
내년 월까지 운영되는 지원단은 앞으로 올림픽 지원을 위한 종합 방안을 마련하고 지원과제와 현안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 관리하게 된다.
12월 개통 예정인 경강선 고속철도의 안정적 준비와 함께 올림픽 기간중에는 차량고장, 시설물 장애 등 이례사항과 관광객 급증에 대비한 비상대응, 고객안내, 안전인력을 추가로 배치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외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계획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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