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4-H회원 등 120여 명 참여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충남)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영월군 예일포도마을 농촌체험관에서 학생4-H 회원 및 영농4-H회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수련과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련과제 교육은 4-H의 기본 의식 행사인 촛불 봉화식을 포함해 래프팅, 동굴생태탐사 등의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교육에 참가한 4-H 회원들은 4-H 수련과제의 공동체 활동을 함께 하며 지덕노체의 4-H이념을 계승하고 회원 간 화합과 호연지기를 키울 수 있었다.
최재진 시 4-H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4-H인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4-H회 회원들이 우리지역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덕·노·체의 4-H이념에 따라 조직된 시 학생4-H회는 당진 관내 초·중·고등학생 약 600여 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