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9일 대전 아드리아호텔에서 ‘2017년 제4차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2017년 하반기 추가 인력양성 계획 심의, 거버넌스 통합에 따른 위원회 역할 강화, 상반기 인자위 사업 실적 보고, 대전·세종지역 혁신프로젝트, 고용실천 전략 수립 등에 관한 내용을 논의했다.
또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는 중장기 고용전략 수립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희원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고용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소비가 늘고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 것이 지역의 중요한 현안 과제”라며 “올 하반기 인력양성사업에 내실을 기해서 지역의 고용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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