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지난 8일 대전 중구 문화동 부일식당에서 ‘쌀밥이 맛있는 집’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현판식을 가진 부일식당은 월 20포대(20kg포장) 이상을 당진 고대농협의 아름찬쌀을 사용, 집밥보다 더 맛있는 식당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식당이다.
농협과 농민신문사는 쌀밥이 맛있는 집 발굴사업을 통해 믿을 수 있는 고품질 농협쌀을 사용하는 밥맛이 좋은 식당을 발굴, 홍보를 통한 범 국민적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농협은 올해 200곳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는 연말까지 30곳 이상 발굴해 쌀 소비촉진에 힘 쓸 계획이다.
유찬형 본부장은 “식생활의 변화로 쌀밥에 대한 관심이 멀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쌀밥이 맛있는집’ 과 같이 균형 잡힌 식단과 건강한 밥상이 차려지는 식당을 지속적으로 발굴·홍보해 쌀의 가치를 제고하고 쌀 소비량 확대를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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