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제휴상품 주문서비스 8일부터
승차권 어플리케이션인 ‘코레일톡’으로 도시락과 스낵, 지역특산물을 주문할 수 있는 제휴상품 주문서비스가 8일부터 실시된다.
승차권을 구입할 때 서울, 대전, 부산 등 주요역 매장에서 판매되는 도시락이나 스낵, 지역특산물 상품을 같이 주문하면 승하차 대기시간없이 바로 찾아갈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더불어 코레일톡 제휴상품 서비스를 이용하면 일부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코레일에 따르면 제휴상품 주문은 승차권 예매시 출발역 또는 도착역의 매장상품을 선택해 예약 및 결제하면 된다. 열차출발 30분 전부터 선택한 출발역 매장에서 수령하거나 열차 도착후 30분에서 1시간 이내에 도착역 매장에서 수령하면 된다.
코레일톡 push 알림서비스를 이용하면 30분 전에 팝업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잊지 않고 수령할 수 있다.
코레일은 “앞으로 매장상품 뿐만 아니라 기차여행에 필요한 렌터카, 호텔 등 함께 예약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8일부터는 10개 역에서 27개 매장의 109개 품목을 구매할 수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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