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컴퍼니, O2린 10억병 판매기념 고객 감사 음악회 연다

  • 경제/과학
  • 기업/CEO

맥키스컴퍼니, O2린 10억병 판매기념 고객 감사 음악회 연다

  • 승인 2017-08-07 15:22
  • 신문게재 2017-08-08 21면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30일 오후 7시 30분 충남대 정심화 홀에서

뻔뻔한 클래식 공연단 아름다운 선율 선사




충청권 주류 대표기업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는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충남대 정심화 홀에서 고객 감사음악회를 개최한다. 산소소주 O2린 10억병 판매 돌파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맥키스오페라의 ‘뻔뻔(fun fun)한 클래식’ 공연단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맥키스컴퍼니는 지난 2008년 8월 O2린을 출시해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했고, 이에 따른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전부터 공연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뻔뻔한 클래식 공연단은 소프라노와 테너, 바리톤, 피아노 등 9명의 단원이 클래식에 뮤지컬과 연극, 개그 요소를 섞어 함께 즐기는 음악으로 지역민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공연은 매년 4~10월 매주 토·일요일 계족산 황톳길에서 열리는 숲속음악회에서 남녀노소 국적을 불문하고 부담없고 재밌게 볼 수 있는 공연으로 정평이 나있다.

연간 130여 회 이상의 공연을 펼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공연은 초대권 소지자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초대권은 맥키스컴퍼니 CSV팀으로 연락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조웅래 회장은 “산소소주 O2린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께 깊이 감사 드리는 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음악회에 많이 오셔서 함께 마음껏 즐기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O2린은 숲에서 포집한 산소를 소주에 녹여 넣는 산소용존공법으로 제조해 타제품보다 산소가 3배 많고 숙취해소도 30분 빠르다. 산소용존공법은 한국은 물론 미국, 중국, 일본에서도 특허 받은 기술이다. 맥키스컴퍼니만의 남다른 특허기술과 탁월한 숙취해소 효능으로 인기를 한 몸에 얻은 산소소주 O2린은 지역민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으며 충청권 대표소주로 자리매김 했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한여성기업인협회 발대 "여성기업인이 국가 경제 견인하는 한 축으로"
  2. [대전다문화] 봄맞이 가족나들이, 보문산 등산
  3. [세상읽기] 왜 사과를 해야 하는가
  4. 학교급식실 근무환경 어떻길래… 전국 15개 교육청 조리원 '결원 상태'
  5. ‘느려도 괜찮아’, 어린이 거북이 마라톤대회
  1. [사이언스칼럼] 발등에 불이 떨어지지 않게
  2. [대전다문화] LH 행복주택 입주 자격 확대, 6~7년 차 신혼부부도 청약 가능
  3. [2025 과학의 날] 연구개발 성과 한눈에… 2025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 성황 중
  4. 교육부 '지역인재 육성 지원 사업' 추진… 고교·대학 연계 강화
  5. '오락가락 의대정책' 수험생 혼란… 지역대 '24~26학번 트리플링' 우려도

헤드라인 뉴스


학교급식실 근무환경 어떻길래… 전국 15개 교육청 조리원 `결원 상태`

학교급식실 근무환경 어떻길래… 전국 15개 교육청 조리원 '결원 상태'

대전지역 학교 곳곳에서 급식 파행을 빚으며 급식 조리원들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는 가운데 급식실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알리는 실태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업무강도 완화를 위해선 인력 충원이 핵심인데, 현재 전국 15개 시·도교육청의 조리실무사가 결원인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대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의 신규 채용이 미달되고 채용된 인원도 절반 이상 자발적 퇴사를 하는 것으로 파악돼 대책이 요구된다. 17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이 조리원 7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상반기 학교급식실 실태조사에 따..

문턱 더 낮아진 재개발·재건축…대전 노후아파트 재건축 활로 기대
문턱 더 낮아진 재개발·재건축…대전 노후아파트 재건축 활로 기대

국토교통부가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기존보다 쉽게 추진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정을 조정한다.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요건에 무허가 건축물을 포함하고, 재건축진단(옛 안전진단)은 세부평가 항목을 늘려 노후 아파트의 재건축 문턱을 낮추는 게 골자다. 대전에서도 노후아파트 재건축 추진 움직임이 최근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관련 절차 진행에도 활로가 뚫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토부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시행령' 하위법령 개정안을 18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40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발표했다.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재건축진단 기준' 하..

대전시 "전국유일 결혼·출산 지표반등…청년이 살고싶은 도시"
대전시 "전국유일 결혼·출산 지표반등…청년이 살고싶은 도시"

대전시가 저출산과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 속 전국에서 유일하게 결혼과 출산 지표가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 기업유치 및 다양한 청년 우선 정책이 빛을 발한 것으로풀이된다. 대전시에 따르면 과거의 대전은 교통과 주거 등 인프라 측면에서 살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가 짙었다. 그러나 지금 대전은 행정당국의 '기업 유치-대전 정착-결혼-육아-노인 복지'로 선순환 정책이 자리를 잡으면서 청년 세대에게 '살고 싶은 도시'라는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도시로 성장했다. 대전 청년 정책의 효과는 통계 지표에서도 명확히 드러난다. 통계청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방은 내가 지켜줄께’ ‘가방은 내가 지켜줄께’

  • ‘느려도 괜찮아’, 어린이 거북이 마라톤대회 ‘느려도 괜찮아’, 어린이 거북이 마라톤대회

  • 감염병 예방 위한 집중 방역 감염병 예방 위한 집중 방역

  • 새내기 유권자들, ‘꼭 투표하세요’ 새내기 유권자들, ‘꼭 투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