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연, 발사체 개발 25주년 맞아 ‘한국의 발사체’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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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연, 발사체 개발 25주년 맞아 ‘한국의 발사체’ 전시

  • 승인 2017-08-07 09:27
  • 신문게재 2017-08-08 6면
  • 최소망 기자최소망 기자
▲ 우리나라 최초 액체로켓인 KSR-III 실물
▲ 우리나라 최초 액체로켓인 KSR-III 실물


고흥 나로우주센터서 ‘한국의 발사체 상설전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국내 발사체 개발 25주년을 맞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에 ‘한국의 발사체 상설전시’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 전시장에서는 민간 발사체 연구의 시작인 과학관측로켓(KSR)부터 앞으로 달 탐사선을 싣고 우주로 나아갈 발사체까지 한국의 발사체 역사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전시장에는 2002년 발사된 한국 최초의 액체연료 로켓 KSR-Ⅲ 실물과 발사 후 바다에서 인양한 엔진, 나로호 2단의 고체연료로켓과 인공위성 보호덮개 페어링, 현재 개발 중인 한국형발사체의 75톤과 7톤급 엔진 실물모형 등이 전시 중이다.

이밖에 전시 정보는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소망 기자soman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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