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대만 유력 언론매체 초청해 ‘창원관광’ 소개

▲ 창원시는 대만 유력언론 TV 채널인 EBC를 포함한 대만 신문사, 언론인, 유명 블로그 등 6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사진=창원시청>

‘2018 창원방문의 해’ 및 ‘관광객 유치’ 해외 홍보

경남 창원시는 대만 유력언론 TV 채널인 EBC를 포함한 대만 신문사, 언론인, 유명 블로그 등 6명을 초청해 4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대만 등 동남아시아 시장의 고성장에 따른 대만 관광객 유치와 창원시의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 창원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정확하고 흥미로운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근 인기 관광지로 떠오른 저도 스카이 워크와 이와 연계한 체류형 해양관광코스인 해양드라마세트장과 파도소리길, 굿데이뮤지엄, 창동예술촌, 진해군항마을을 답사하는 등 주요관광지를 방문했다.

또한 빼어난 해안경관을 자랑하는 진해해양공원, 창원솔라타워를 관람하고, 최근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된 우도 벽화마을도 방문했다.

대만 언론사들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창원의 다양한 관광지를 영상과 사진에 담아 대만 시장에 맞게 현지 방송매체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황규종 창원시 관광과장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대만 관광객들이 창원의 매력에 더욱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창원관광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창원=송교홍 기자 songnews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