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 지난 5일 MVP와 에버8 위너스의 대결에서 0:2로 에버8 위너스가 승리했으며,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와 진에어 그린윙스 대결에서 2:0으로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가 승리를 했다.
1경기 1세트에서 에버8 위너스는 경기 초반 첫 킬을 MVP에게 내줬지만 경기 29분만에 탑 3차 포탑을 파괴하고 바론 버프를 챙기면서 그대로 밀고 들어가 MVP의 넥서스를 파괴했다. 2세트에서는 에버8 위너스는 MVP에게 계속되는 난전에서 킬을 허용했지만 경기 32분에 바론 지역에서 카밀의 활약으로 교전에 승리하며 바론 버프를 얻었다. 또한 경기 40분에 치러진 교전 또한 에버8 위너스가 압승을 거두면서 장로 드래곤 버프는 내줬지만 MVP 챔피언 모두를 잡았다. 에버8 위너스는 바로 MVP진영으로 들어가 넥서스를 부시고 승리를 거뒀다.
에버8 위너스는 이번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에서 3승 15패로 득실차 -19점 10위로, MVP는 6승 12패 득실차 -16점 8위로 시즌을 끝냈다.
2경기 1세트에서 초반 눈치 싸움으로 양팀 모두 교전없이 포탑과 오브젝트만 챙기면서 운영에 집중했다. 첫 번째 바론 버프는 아프리카 프릭스가 얻었지만, 두 번째는 진에어 그린윙스가 얻었다. 진에어는 엄티 선수가 허무하게 죽고 테디 선수 또한 죽으면서 아프리카 팀은 그대로 진에어 진영으로 달려가 넥서스를 파괴했다. 2세트에서는 아프리카가 초반 밀렸지만 교전에서 역이니시에이팅으로 승리를 가져가며 바론 버프도 챙겼다. 또한 장로 드래곤 버프까지 두르면서 아프리카는 그대로 밀고 들어가 넥서스를 파괴했다.
진에어 그린윙스는 8승 10패 득실차 0점 6위로 시즌을 끝냈으며,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는 10승 8패 득실차 6점 5위로 포스트 시즌 막차 티켓인 와일드카드 자격을 손에 쥐었다.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 시즌 마지막 경기(포스트 시즌 제외)는 6일 오후 5시 경기 SKT T1과 BBQ 올리버스의 대결이 펼쳐지며, 오후 8시에는 롱주 게이밍과 삼성 갤럭시의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6일 경기는 서울 넥슨 아레나에서 경기가 펼쳐지며, 네이버스포츠, OGN, 티빙, 스포티비게임즈, 아프리카TV, eSports TV 등에서 중계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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