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호환 가능한 교통카드
선불형과 후불형 두가지 종류
R+로 구입시 마일리지 최대 11% 적립
전국 호환 교통카드인 코레일의 ‘레일플러스’가 8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수수료 없는 모바일 충전식의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기차여행 앱 코레일톡+ 우측상단에서 R+교통카드를 클릭하면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선불형은 KTX마일리지, 신용체크카드, 휴대폰, 계좌이체 등으로 미리 충전 사용이 가능하고, 후불형은 신용, 체크카드와 연계해 카드 결제일에 청구되는 방식이다.
모바일 교통카드 R+로 KTX 승차권을 구입하면 마일리지를 최대 11%까지 적립 받을 수 있고, 코레일톡+에 쌓여있는 KTX마일리지를 R+로 자동 전환해 전국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R+는 철도 역사 내 유통 전문점 570여개와 스토리웨이 편의점 300여개, 전국 위드미 편의점 2000여 곳에서 결제가 가능하고, 서울, 용산, 대전, 동대구, 부산 코레일 멤버십 라운지도 이용 가능하다.
코레일은 고객의 충전수수료 부담을 없애기 위해 우리(BC), 현대 등 다른 카드로 무료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 FAN(앱카드), 삼성페이 이용자에게도 R+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 개시 기념으로 8일부터 모바일 교통카드 R+를 다운로드 받아 1만원 이상 충전하는 선착순 3000명에게 3000원 무료 충전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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