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소를 당한 김기덕 감독. /사진=연합db |
3일 김기덕 감독이 여배우 A를 폭행하고 베드신 촬영을 강요한 혐의로 피소 당한 가운데 김 감독의 '오늘의 운세'가 관심을 끈다.
김 감독은 1960년생으로 본보에 연재중인 쥐띠 오늘의 운세는 經營統制格(경영통제격)으로 우수한 두뇌를 가진 사람들이 합자하여 회사를 설립하고 의욕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려는데 관계 기관의 경영통제를 받는 격이다. 그동안에 들였던 노력이 모두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처했은즉 슬기롭게 대처해야 한다.
앞서 여배우 A씨는 김 감독이 영화 ‘뫼비우스’ 촬영 당시 자신의 뺨을 때리고 폭언했으며 대본이 없는 베드신 촬영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이 여배우는 결국 영화에서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 감독측 관계자는 A씨의 주장이 사실 관계가 아닌 부분이 있다며 오늘중으로 입장을 정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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