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과 중앙본부 임직원 40여명은 2일 충남 천안시 병천면 일대에서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한 수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 충남농협 제공 |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과 중앙본부 임직원 40여명은 2일 충남 천안시 병천면 일대에서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한 수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천안, 청주, 괴산 일대에서 지난 7월부터 1400여 명의 복구 인력을 지원해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최근 잦은 비와 무더위로 복구 작업에 많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작업에 참가한 농협 임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피해농업인과 함께 무너진 논둑 쌓기, 침수 농작물 제거 작업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복구지원을 총괄하고 있는 허식 부회장은“농업인들이 빠른 시간 내에 정상적인 영농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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