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뉴스를 보도한 채널은 프랑스 국제 보도전문체널 프랑스 24(France 24)로 28일 해외 단신 뉴스로 소개됐으며 문토리의 사연은 5분 분량의 뉴스에 48초 분량으로 소개됐다. 프랑스24는 “한국의 새 대통령이 동물보호소에서 개를 입양하여 ”퍼스트 도그“가 탄생했다”고 보도하며 “해마다 수많은 개들이 버려지는 상황에서 토리 입양을 계기로 더 많은 동물이 입양되었으면 좋겠다는” 문 대통령의 메시지도 소개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를 먹는 나라로 인식된 우리나라의 현실에 새로운 인상을 남기게 됐다”며 “외신에서도 문 대통령의 미담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 프랑스 국제보도전문체널 프랑스24에 소개된 문재인 대통령 유기견 토리 입양 뉴스(유튜브 화면 캡처) |
▲ 프랑스 국제보도전문체널 프랑스24에 소개된 문재인 대통령 유기견 토리 입양 뉴스(유튜브 화면 캡처) |
▲ 프랑스 국제보도전문체널 프랑스24에 소개된 문재인 대통령 유기견 토리 입양 뉴스(유튜브 화면 캡처) |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7일 동물보호단체인 ‘케어’로부터 유기견 ‘토리’를 입양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5월 대선 후보 당시에 입양처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토리’의 소식을 듣고 대통령 당선 후 ‘퍼스트 도그’로 입양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 토리 입양 뉴스(프랑스24)
사진 : 유튜브 프랑스24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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