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엔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차차 그치겠습니다. /사진=연합db |
1일인 화요일엔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차차 그치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대체로 오전에 그치겠고 오후에 구름이 많겠습니다.
다만 경기남부, 충청도, 경북엔 오전까지 비가 온 후 차차 그치겠고 오후에 대기불안정으로 강원영서남부와 남부내륙, 제주도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1일) 오후 제주도엔 20~60㎜,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청도, 남부내륙엔 5~40㎜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날엔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될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일부 지역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어린이나 노약자는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1일) 기온은 ▲서울 25/33 ▲대전 25/33 ▲대구 24/33 ▲부산 24/30 ▲광주 26/34 ▲춘천 24/33 ▲청주 25/34 ▲전주 25/33 ▲강릉 23/28 ▲제주 28/33 ▲울릉도·독도 22/27도를 보이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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