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다문화]충남어울림사업 문화예술동아리육성지원

  • 다문화신문
  • 홍성

[홍성다문화]충남어울림사업 문화예술동아리육성지원

  • 승인 2017-08-01 09:36
  • 신문게재 2017-08-02 12면
  • 유희성 기자유희성 기자
다문화여성 나라별 동아리 운영하는 태안군

태안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이하 센터) 지난 7월 4일 교육문화센터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민여성만으로 구성된 순수 민간 단체인 태안군다문화여성협의회 창립식을 성황리에 개최(회장 최연봉, 중국)한 후, 11일에는 다문화여성들이 운영하고 있는 다국식당 무지개 보물섬에서 현판식과 함께 전문가와 여성지도자로 이루어진 자문위원단과 임원진이 간담회를 진행함으로 본격적인 협의회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

그동안 센터에서는 정착의 어려움, 심리·정서적인 불안과 사회 및 가정 적응 스트레스 등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끌어내어 한국 사회에 잘 장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지원을 해 왔다.

특히, 다문화가족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자조모임 운영은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사랑을 바탕으로 상호간 단합하여 서로 돕고 의지 하면서 가정의 평화와 행복을 추구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도모 하고 잠재 되어 있는 역량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도록 모임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

이에, 센터에서는 2017년 충남어울림사업의 사회통합사업의 문화예술동아리육성지원 사업으로 다문화여성 나라별 동아리 운영을 자조 모임 형태로 진행하되 이번에 구성된 다문화 여성협의회의 임원진과 함께 조직적으로 운영하여 협의회 회원 모두가 리더자로서 성장 하여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설수 있도록 이주민간에 도움을 주고 받아 동반 성장 함으로 사회통합에 빠르게 진입하는데 목적을 두고 지난달 29일, O.T를 시작으로 이주민여성 리더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함께 4개의 동아리가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센터는 많은 자원을 가지고 있는 이주민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태안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지방법원·검찰청, 2031년 3월 설치 확정
  2. 세종지방법원·검찰청 희망고문 끝...각계 환영 물결
  3. 대전 유일의 한옥마을 ‘유교전통의례관’ 내일 개관
  4. 제20회 대전장애인한마음대축제 성료
  5. 대전교육청 2024년 1차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 전년보다 상승… 교사노조 "대응책·해결책 마련돼야"
  1. 날씨 제한 안받는 스마트팜 관심 증가
  2. 이공계 석사 특화장학금 추진, 1000명에 연 500만원 지원
  3. 대전 둔산동, 27일 2000명 집회로 교통 혼잡 예상
  4. 채수근 해병 전역날 묘역 찾은 해병대 예비역연대
  5. [독자칼럼]나는 지금 우울한 나라에 살고 있는가?

헤드라인 뉴스


日반환 앞둔 부석사 불상 ‘고향서 100일 보냈으면…’

日반환 앞둔 부석사 불상 ‘고향서 100일 보냈으면…’

충남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상이 일본으로 떠나기 전 고향에 잠시 머물며 국민과 만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 부석사는 금동관음 보살을 부석사에서 100일간 친견법회를 갖자고 일본 측에 제안했고 회신을 기다리는 중이다. 2023년 10월 대법원이 금동관음보살상은 일본 대마도 관음사에 돌려줘야 한다는 대전고등법원의 판결을 그대로 인용해 확정한 이후 정부와 부석사는 반환 방법에 대해 협의해왔다. 이를 위해 부석사 측은 지난달 대마도를 직접 방문했고, 인편을 통해 불상의 일본 반환에 반대하지 않을 계획으로 그 전에 신자와 국민이 인사..

대전시, 정부공모서 `우주항공 후보특구`에 지정
대전시, 정부공모서 '우주항공 후보특구'에 지정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 공모에서 우주항공 후보특구로 지정됐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에는 81개의 우주기업이 밀집해 있고, 세계 최고 해상도 지구관측기술, 발사체 개발 기술 등 우주분야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규제로 인해 위성영상은 상업적으로 거의 쓸 수 없고, 발사체 등 우주 부품은 제조 자체가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점을 개선하기 위해 대전시는 특구 사업을 통해 위성영상을 상업적으로 활용하고 우주 부품을 제조할 수 있는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충청권 건설 경기 살아나나…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증가
충청권 건설 경기 살아나나…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증가

충청권 건설공사 계약액이 최근 증가하면서 침체를 겪던 건설 경기도 다시 살아나고 있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 건설공사 계약액은 전년 동기보다 10.7% 증가한 60조 6000억 원을 기록했다. 충청권 지역의 건설공사 계약액 규모도 대체로 늘어나는 추이를 보였다. 현장소재지별로 대전의 건설공사 계약액은 1조 4000억 원(2023년 2분기)에서 1년 사이 2조 1000억 원(2024년 2분기)으로 상승했고, 세종은 4000억 원에서 6000억 원, 충북은 1조 9000억 원에서 3조 3000억 원으로 늘어났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하리보 리빙’ 팝업 스토어 개최 롯데백화점 대전점, ‘하리보 리빙’ 팝업 스토어 개최

  • 채수근 해병 전역날 묘역 찾은 해병대 예비역연대 채수근 해병 전역날 묘역 찾은 해병대 예비역연대

  • 대전 유일의 한옥마을 ‘유교전통의례관’ 내일 개관 대전 유일의 한옥마을 ‘유교전통의례관’ 내일 개관

  • 날씨 제한 안받는 스마트팜 관심 증가 날씨 제한 안받는 스마트팜 관심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