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서관협회, 휴가철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인문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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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서관협회, 휴가철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인문 체험 프로그램 운영

도서관으로 떠나는 바캉스

  • 승인 2017-07-31 10:43
죽변면도서관 울진人의 사색(4color) 프로그램에 가족 단위로 참가한 시민들
죽변면도서관 울진人의 사색(4color) 프로그램에 가족 단위로 참가한 시민들
책도 읽고, 인문학 강연도 들으며, 가족들과 체험도 즐길 수 있는 도서관에서 여름을 보내 보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도서관협회(회장 이상복)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함께 진행한다. 전국 400개 도서관에서 악 4000개의 인문학 강연·탐방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도서관에서의 인문 체험

서울 글마루한옥어린이도서관은 8월 5일 ‘문학이 먼저 본 미래, SF소설로 보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우주 개발, AI로봇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8월 12일에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를 체험하는 탐방이 진행된다.



8월 12일, 경기 광적도서관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의 주역 AR/VR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미래산업의 동향 파악 및 미래의 직업에 대한 강연과 경기벤처센터를 둘러보고 직접 VR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8월 8일~10일에는 경남 고성도서관에서 ‘춤의 고을 고성 사람들, 그 춤의 역사’라는 주제로 강연 및 고성오광대보존회와 함께 체험을 하는 탐방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서울 소나무언덕 2, 3호 작은 도서관에서는 ‘지하철에서 이야기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8월 17일~24일까지 지하철을 타고 둘러 볼 수 있는 재래시장, 도심 정원, 인천차이나타운 등에 대한 강연과 3호선 중심으로 주변 탐방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북 죽변면도서관에서는 ‘울진의 밤하늘 별을 사진에 담다’라는 주제로 8월 16일~17일 별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18일 탐방으로 영양 반딧불이 천문대에서 별을 관측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상복 한국도서관협회장은 “휴가철 가족들과 함께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인문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며 “도서관을 통한 인문학 프로그램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일정 정보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언론연락처:한국도서관협회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사업본부 손지혜 총괄팀장 070-4659-7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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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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