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 지난 28일 kt 롤스터와 bbq 올리버스의 대결에서 2:1로 KT 롤스터가 승리했으며, SKT T1과 락스 타이거즈 대결에서 2:0으로 SKT T1이 승리를 했다.
kt 롤스터와 bbq 올리버스 1세트에서 kt 롤스터는 드래곤 버프 4개와 내셔남작 버프 2개 가져갔으며, 폰 선수의 스플릿 푸쉬를 활용해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는 초중반 KT 롤스터에게 끌려다녔지만 토토로 선수가 내셔 남작 버프를 스틸하면서 경기를 뒤집으면서 bbq 올리버스가 승기를 가져갔다.
3세트는 kt 롤스터는 초반 스코어 선수가 블레스를 잡았고, 봇에서도 데프트 선수와 마타 선수가 더블 킬을 만들었다. 또한 스코어 선수의 힘입어 탑에서는 CS 차이가 2개가 났으며 다이브를 하면서 타워까지 밀었다. 흐름을 탄 kt 롤스터는 글로벌 골드를 1만 골드까지 차이를 벌렸으며, 첫 번째 내셔 남작 버프는 뺏겼지만 두 번재는 성공하면서 그대로 승리를 했다.
SKT T1과 락스 타이거즈 1세트에서 SKT는 락스 타이거즈의 블루 정글 들어가 3:2로 킬을 교환했으며, 그 후 피넛 선수는 봇과 미드에서 갱을 성공시켰다. 반면 락스 팀은 탑에서 갱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내셔 남작을 두고 한타에서 SKT는 대승을 거뒀으며, 버프까지 얻었다. 또한 36분께 재생성된 내셔 남작과 장로 드래곤 버프를 얻으면서 넥서스를 파괴했다.
2세트 첫 킬은 락스가 가져갔다. 봇에서 울프 선수가 진입 과정에서 체력을 많이 잃은 상태에서 라바 선수가 텔레포트로 합류해 첫 킬을 가져갔다. 하지만 SKT 뱅 선수와 울프 선수는 봇에서 포탑 선취점을 위해 뭉친 락스 선수 4명을 상대로 3킬을 가져갔으며 피넛 선수가 합류하면서 도망가던 상윤 선수를 추격 끝에 잡았고 페이커 선수는 미드에서 포탑 선취점을 챙겼다. 그 후 락스 정글에서 한타가 열리면서 SKT는 탑과 서폿을 잘라내면서 수적 우위로 넥서스를 파괴했다.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 30일 오후 5시 경기는 진에어와 MVP의 대결이 펼쳐지며, 오후 8시에는 아프리카 프릭스와 에버8 위너스의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30일 경기는 서울 넥슨 아레나에서 경기가 펼쳐지며, 네이버스포츠, OGN, 티빙, 스포티비게임즈, 아프리카TV, eSports TV 등에서 중계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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