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수해피해 위해 부산농협이 모금한 1000만원 성금 전달 받아

▲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27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을 위한 피해복구에 써달라 농협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이창호) 임직원들이 충남농협 본부를 방문해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충남농협 제공

농협 부산지역본부, 충남농협 방문 성금전달 및 위로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27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을 위한 피해복구에 써달라 농협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이창호) 임직원들이 충남농협 본부를 방문해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창호 농협 부산지역본부장, 유찬형 농협 충남지역본부장, 이홍대 부산 가락농협조합장, 이주선 농협중앙회 이사(송악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유찬형 본부장은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부산농협의 임직원들이 보내주신 성금을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히 쓰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충남농협 또한 재해의 고통과 함께 무더위와 싸워야 하는 농촌지역 고령의 농업인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