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와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는 25일 충남 서산시 운산면 원벌리 마을회관에서 ‘효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 충남농협 제공 |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유찬형 농협 충남지역본부장, 이상룡 농협 서산시지부장, 최기중 서산축협조합장, 김동현 운산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마을주민 8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마을회관에 2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를 전달했다.
(사)나눔축산 충남도지부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도내 축협 임직원 및 축산관련 종사자들이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해 소외계층 및 경종 농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유찬형 본부장은 “무더위와 습한 기후 탓에 농촌의 어른신들이 자칫 건강을 해칠까 우려도 되지만 삼계탕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기원드린다”면서 “축산농가와 함께 가축분뇨냄새 저감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