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의원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4억 짜리 ‘강남스타일’동상 본 싸이의 생각 “정말 과하다”라는 중앙일보의 기사에 이 같은 의견을 남겼다. 보도에 의하면 싸이는 “강남스타일 조형물에 대해 과하다 생각하고 손만 해놓은 것도 뭔가 웃기다”는 의견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나라를 위해한 것도 아닌데 구에서 세금으로 동상을 세우는 게 너무 과하다는 생각을”의견도 덧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 여선웅 의원 트위터 화면 캡처 |
여 의원은 “당시 싸이측에서 동상 제작에 부정적이어서 제대로 된 말춤 동상이 아니라 손목밖에 못 만들었는데 주인공도 강남구의회도 주민도 반대했는데 신연희 구청장이 밀어붙였다”고 글을 남겼다.
한편 여선웅 의원은 이달 초 내년 지방선거에서 강남구청장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여선웅 의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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