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원 SK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관장/사진=연합db |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조정이 화제다. 최 회장은 2015년 자신의 내연여와 혼외자녀가 있음을 공개하면서 노 관장과 이혼 의사를 밝혔고, 최 회장이 지난 19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것이 알려졌다.
최 회장의 내연녀로 알려진 여성은 지난해 세계일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1975년 미국 뉴저지출신의 시민권자로 미모의 이혼녀로 소개된 바 있다.
최 회장의 이혼 요구에 노 관장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 중이지만, 향후 노 관장이 이혼에 동의할 경우 재산분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혼외자에 대기업 재산 싸움까지 그야말로 드라마 시나리오에 버금가는 이야기이다 보니 대중의 관심도 높다. 특히나 불륜으로 낳은 자식을 두고 있는 최 회장에 대한 시선은 곱지만은 않다.
gfa1**** “최태원이가 노소영을 사랑해서 결혼했나! 정권에 빌붙으려구 했지 SK텔레콤이 어찌 탄생했나 노태우가 대놓고 밀어 줬으니 생겼지” club**** “말세입니다~ 노소영씨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haer**** “노소영씨 절대이혼해주지마세요. 누구좋으라고요. 힘내시구요” neos**** “노태우 등에 업고 한때는 좋았겠지? 하지만 노태우가 물러나면서 노소영은 더이상 쓸모가 없어진 것이고, 부부라는 게 득이 되면 결혼하고 득이 되는 게 없으면 이혼하는 거냐? 자식생각해서라도 조용히 살아라~” jkso**** “첩 보다 조광지처인 노소영이 백만배 낫구만 최씨는 바보같다” jihy**** ”노소영 관장님 절대이혼해주지 마세요,참고 기다리시면 좋은날 오십니다” khn6**** “참 기업가도 도덕적 윤리의식이 아예 실종인지ㅠ 뭐 저리 당당한지 어이없네.. 나이 먹을 만큼 먹었는데ㅠ 노소영씨, 이혼해주지 말아요!! 누구 좋으라구” 1003**** “첩녀수준으로 떨어지네. 노소영씨 인성 칭찬이 자자하던데” wind**** “이혼소송을 걸어도 노소영이 걸어야지 진짜 쓰레기네” 등 누리꾼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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