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원석 제2부시장이 21일‘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사진=창원시청> |
99% 토지보상 완료, 내년 착공 목표로 사업추진
경남 창원시 유원석 제2부시장이 21일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유원석 제2부시장은 이에 앞서 대형사업장의 안전관리 체계 및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성산구와 진해구 지역에 추진 중인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2011년 12월 개발제한구역 해제된 성산구 토월, 사파정, 대방, 남산동 일원의 91만㎡에 추진 중인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3단계의 단계별 시행계획으로 현재 1단계(공동주택용지)에 대해 99%의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내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원석 제2부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사업추진 진행상황을 보고 받은 후 “신속한 사업추진도 중요하나 사업지구에 편입되는 토지소유자 및 농민들의 상실감과 박탈감을 이해하며 함께 추진해나가는 선진화된 도시개발사업을 보여주기 바란다”며 당부했다.
창원=송교홍 기자 songnews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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