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24일 농협세종교육원에서 충남지역 하반기 사업추진과 건전결산을 위한 3분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 충남농협 제공 |
충남 관내 144개 농·축협 상임이사 및 전무 등 약16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6월말 기준 가결산 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3분기 경영관리방향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경제사업 활성화 및 연체채권 감축 등을 통한 건전결산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외부인사 특강 시간에는 손은남 농협중앙회 전(前)부회장을 초빙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는 협동조합의 역할과 의무이며 존재가치와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유찬형 본부장은 “청렴농협 구현과 공정거래 확립을 위한 농협인으로서의 사명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고, “농업인들이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협은 유통체계 개선과 판로 구축에 최선을 다해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선도하는 충남농협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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