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함태호 명예회장이 오뚜기 후원으로 심장수술을 받은 어린이를 안고 있는 모습/사진=오뚜기 |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오는 27~28일 기업총수들과의 간담회에 삼성, 현대자동차, SK 등 대기업들과 함께 중견기업 오뚜기가 참석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오뚜기가 이름을 올린 것은 재벌의 편법 상속이 논란의 대상이 되는 가운데 1500억 원에 달하는 상속세를 5년 동안 분납하기로 했는가 하면 라면값 동결과 노사 상생협력, 일자리 창출 등 모범적인 행보를 보인 것이 주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가 콕 찍어 ‘착한기업’ 오뚜기를 초청하자 누리꾼들도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nan_****** “오뚜기 진라면 콩국수 오뚜기피자 오뚜기식초로 우리집은 늘 먹어요~ 오뚜기 더 흥해랏!” r0*** “어리석은 사람들... 갓뚜기는 진라면도 맛있지만 참깨라면이 갑입니다” olle***** “국내에 이런 기업도 있네요. 앞으로 오뚜기를 애용해야겠지요?” hkb**** “착한 기업, 착한 라면 오뚜기를 이제는 국민라면으로 합시닷!! ~^^” no_te******** “오뚜기 검색어 1위인 기념으로 점심은 참깨라면 ><” kim**** “전혀 모르고 있었던 오뚜기의 기업정신. 놀랍습니다.” good***** “나도 오뚜기만 콕 찝어 사멍는데?” james***** “책은 교보문고 음식은 오뚜기 약은 유한양행” Ez******0613 “원래 예전부터 오뚜기랑 유한양행은 대한민국에서 보기힘든 사회적 양심기업이었는뎅 더러운 정권하에서 빛도 못보고 나름 정직하게 노력하며 유지해 나가고 있었던거징”라는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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