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조이마루ㆍ엘리트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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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조이마루ㆍ엘리트아카데미

  • 승인 2017-07-23 11:30
  • 신문게재 2017-07-24 24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 골프존조이마루 전경
▲ 골프존조이마루 전경
조이마루, 세계로 뻗어나갈 새로운 골프 한류 전진기지

엘리트아카데미, 세계적인 아카데미 성장 목표

“미국, 중국, 대만, 일본 등에 현지법인 설립”


골프복합문화센터인 ‘골프존 조이마루’는 지난 2015년 1월 대전에 완공됐다.



골프존은 미래의 대표산업으로 불리는 융합기술을 골프에 접목해 세상에 없던 골프문화를 만들고, 골프존이 가진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전 세계적으로 이전에 경험치 못한 새로운 즐거움과 유익함을 제공해 새로운 한류 스포츠문화를 키울 계획이다.

이를 실현할 공간으로 대전 유성구에 자리잡은 골프존 조이마루는 골프존이 설립 이후 쌓아온 첨단기술과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집대성한 ‘토털골프 솔루션’을 완성, 세계로 뻗어나갈 새로운 골프 한류의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이다.

골프존 조이마루는 ▲골프존이 보유한 IT 기술과 장비를 통한 과학적 분석, 멘탈 트레이닝, 피지컬 트레이닝, 교양 및 미디어 훈련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한 세계적인 골프선수 육성 ▲생중계가 가능한 시뮬레이션 골프대회 전용 부스 등 총 27개의 부스가 설치된 시뮬레이션 골프대회 전용 경기장 ▲가족친화 복합공간 및 지역주민들의 문화휴식처 등의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또 골프존뉴딘그룹이 운영하는 ‘골프존 엘리트아카데미(GEA)’는 한국 골프의 미래를 이끌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출범했다. 현재 국가대표를 포함해 아마추어 선수, KPGA 및 KLPGA 소속 남녀 프로 등 약 60여명의 선수가 집중훈련을 하고 있다. 골프존 엘리트아카데미는 세계적인 골프선수와 지도자를 육성해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아카데미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골프존뉴딘그룹은 지난 1월 10일 중국 진잉그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진잉그룹은 중국 남경 및 강소성, 상해를 중심으로 28개의 대형 라이프스타일센터 및 백화점과 17개 마트, 6개의 호텔을 운영하는 그룹으로 중국 500대 기업에 속한다. 양사는 하반기에 합자법인 설립 절차를 밟아 중국의 골프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어 1월 19일에는 대만 골프 국가대표 선수단의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골프레슨 시뮬레이터 GDR 시스템 2개를 기증했다. 이는 2016년 3월 중국 골프 국가대표팀에 1개의 GDR 및 1개의 비전 시스템을 기증한데 이은 두 번째 해외 골프 국가대표 훈련을 위한 기증이다.

골프존뉴딘그룹 관계자는 “최첨단 IT 기술 및 노하우를 기반으로 골프존 엘리트아카데미 등의 비즈니스 모델을 준비해 해외 국가를 대상으로 전략적 사업제휴를 펼칠 계획”이라며 “현재 골프존은 미국, 중국, 대만, 일본 등에 현지법인이 설립돼 있으며 약 50여 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 골프존파크 투비전 자료 사진
▲ 골프존파크 투비전 자료 사진
▲ 골프존 엘리트아카데미 훈련모습
▲ 골프존 엘리트아카데미 훈련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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