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9회 서산시 4-H 경진대회 모습 |
서산시4-H연합회(회장 지준호)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영농회원, 학생, 지도자 등 190명이 참석한 가운데, 4-H회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회원의 표창과 그간 회원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예능활동 경진이 열렸다.
또 삶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함께 실천해가는 힘을 키우기 위해‘나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주제로‘퍼블릭스피치 발표’와 4-H와 내고장에 대한 이해 정도를 알아보기 위한 크로바 퀴즈도 진행됐다.
아울러 쌀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영농회원들이 생산한 쌀 180봉지를 학생 및 지도자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으며, 이완섭 시장은 “4-H회원들의 인적 네트워크 확산과 역량강화 등으로 농촌지역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농업단체“ 라며 “앞으로도 서산시가 농업 6차산업화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지자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달라.” 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4-H는 26개회 1,201여 명으로 영농회원 중심의 4-H연합회와 학교4-H회, 4-H본부로 구성돼 다양한 과제활동과 봉사활동 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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