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90포인트 상승한 2441.84로 장을 마쳤다.
전날 기록한 종가기준 역대 최고치(2429.94)를 하루만에 경신해 최고치 경신 기록을 6일째로 늘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65억원, 383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개인은 1406억원어치를 내다팔았다.
시가총액 ‘대장주’ 삼성전자는 0.91% 오른 256만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2.77%), 의료정밀(2.53%), 건설업(1.64%), 철강금속(1.61%), 증권(1.53%), 은행(1.32%), 서비스업(1.15%) 등이 강세를 보였다.
음식료품(-0.81%), 운수창고(-0.63%), 섬유의복(-0.62%), 보험(-0.53%) 등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98포인트 오른 676.51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624억원을, 기관은 73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개인은 536억원 어치를 내다팔았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는 코미팜(8.07%), 휴젤(4.91%), 메디톡스(4.85%)의 상승폭이 컸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