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사업 선정해 총 사업비 4000만 원 지원
대전 대덕구는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12개 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총 사업비 4000만원을 지원한다.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공동체 사업은 대덕구 전역에서 다양한 마을공동체 프로그램과 축제 등으로 선보인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오정동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걷기 건강공동체’ ▲대화동 ‘대화 꽃동산 조성’ ▲비래동 ‘우리동네 행복울타리, 2017 비래주민 한마당 축제’ ▲송촌동 ‘손도장 태극기 퍼포먼스·독도 플래시몹’ ▲중리동 ‘중리행복길에서 시월愛’ ▲법1동 ‘주공3단지아파트 이웃사랑 나눔실천운동’ ▲법2동 ‘나와you, 좋아you, 신나you 범천골 마실한마당’ ▲신탄진동 ‘골목길에 희망 꽃이 피었다’ ▲석봉동 ‘석봉행복마을축제, 금강을 물들이는 핑크뮬리’ ▲석봉동 ‘신탄진 청소년 가요축제, 드림하이’ ▲덕암동 ‘봄, 여름, 가을, 겨울 인생여정’ ▲목상동 ‘행복이 묻어나는 동네 음악회’ 총 12개 사업이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이번 공동체 사업을 계기로 주민 간에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함께 행복한 대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께서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임효인 기자 hy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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