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IPP사업단, 일학습병행제 기업현장훈련(OJT) 출범식 및 사전교육 워크숍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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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IPP사업단, 일학습병행제 기업현장훈련(OJT) 출범식 및 사전교육 워크숍 가져

  • 승인 2017-07-17 16:04
  • 신문게재 2017-07-18 21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배재대 IPP사업단은 지난 14일,15일 양일간 전북 무주군 소재 더숲리조트에서 채순기 IPP사업단장을 비롯한 일학습병행제 참여 학습근로자 및 기업현장교사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현장훈련(OJT) 출범식 및 사전교육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다음달 1일부터 13개 기업에서 진행될 기업현장훈련(OJT)의 사전 워크숍으로 ‘기업과 학습근로자가 더불어 성장하는 실무형 인재로 거듭나자’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출범식에 참석한 32명의 전체 학습근로자들은 지난 3월 1일부터 300시간의 현장외 훈련(OFF-JT)을 성공리에 마쳤으며, ▲OJT 행정사항 안내 ▲산업안전 및 정보보안 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기업 현장교사와의 팀워크 증진 프로그램 등을 통해 본격적인 현장학습에 앞서 기본기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바이오의약품제조(Level.5)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생명공학과 4학년 윤다혜 학습근로자는 “머지 않아 기업현장에서 전공직무를 직접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꿈만 같다”며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취업에 한발 더 다가선 느낌”이라고 말했다.

채순기 단장은 “이번 출범식과 워크숍은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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