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체육회는 지난 15일 국민체력100 대전체력인증센터에서‘2017 대전체력왕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대전체력왕으로 6명을 최종선발됐다.
2017 대전체력왕 선발대회는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무료출장체력측정 및 방문체력측정자중 각 부문별 청년부(만19~34), 중년부(만 35~49), 장년부(만 50~64) 3개 부문에서 상대악력, 윗몸 앞으로 굽히기, 윗몸 일으키기, 제자리 멀리뛰기, 10m 왕복달리기, 20m 왕복오래달리기의 6개 항목을 측정했다.
부분별 합계점수가 높은 체력우수자 남ㆍ여 부문별 4명씩 모두 24명의 선발자중 대전체력왕으로 6명을 선발했다.
청년부 박채림(20ㆍ여ㆍ대전과학기술대학교), 강은찬(21ㆍ대전대학교), 중년부에 정연심(50ㆍ여ㆍ주부), 양희선(43ㆍ한국기계연구원), 장년부에는 문기숙(59ㆍ여ㆍ시 생활체육지도자), 조경록(61ㆍ충북대교수)씨 등이 수상했다.
대전체력왕에 선발된 트로피와 시상품을 수여됐다. 시 체육회는 나머지 참가자전원에게도 운동용품을 제공했다.
앞으로 선발된 6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주최로 오는 9월 17일 서울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실시하는 올해 국민체력100 체력 왕중왕전’에 대전시 대표로 참가한다.
전국 36개 체력인증센터에서 선정된 체력왕 216명이 서로의 체력을 겨뤄 전국체력왕을 선발하게 된다.
계층별 체력 왕중왕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상품이 지급된다. 또한 계층별 체력왕중왕에게는 포상금 및 시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구창민 기자 kcm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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