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근로자공제회 대전지사(지사장 백종진)는 지난 14일 지사 사무실에서 ‘2017년 상반기 퇴직공제제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건설현장 5개소에 대해 표창장과 부상을 전수했다 = 건설근로자공제회 대전지사 제공 |
건설근로자공제회 대전지사(지사장 백종진)는 지난 14일 지사 사무실에서 ‘2017년 상반기 퇴직공제제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건설현장 5개소에 대해 표창장과 부상을 전수했다.
충청지역 4600여개의 건설현장 중 수상은 일광이앤씨 ‘세종 파이낸스센터(1-5생활권)48블럭 신축공사 [현장소장(이하생략) 김선익]’, ㈜대우건설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조성공사 [윤준식]’, 에이스건설(주) ‘천안 백석동 지식산업센터 신축사업 [진광식]’, 두산건설(주) ‘천안청당 두산위브 공동주택 건설공사 [김승태]’, 한신공영(주) ‘충북 오창 주거복합 신축공사 [김관구]’이다.
이들 업체는 상반기 중에만 퇴직공제부금 4억 여원을 납부해 건설근로자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섰으며, 공제회에서 시행하는 사진공모전, 건설기능인 유공자 포상 추천 등에 적극 협력하고, 현장 자체적으로 근로자들의 문화생활 및 복지증진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종진 대전지사장은 “공제회가 건설근로자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지만, 건설사업주의 협조 없이는 수행하기 힘든 점이 많다”면서 “건설근로자 없이는 건설 현장도 있을 수 없기 때문에 근로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금처럼 계속 노력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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