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대전 우송중 학생 70여 명이 참여해 에너지기술연구원, 중부발전 세종본부(LNG발전소) 등을 견학한다.
또 태양광자동차 만들기 등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에너지관련 직업과 업무를 알아보는 자리도 마련된다.
에너지체험캠프는 13일부터 진행 중이다.
이재훈 본부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의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분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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