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향토기업 유성호텔은 내달 11일까지 온천탕과 사우나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유성호텔은 지난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병 이후부터 온천 이용 고객에게 매년 비타민을 제공하고 있다.
비타민C가 면역력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 매년 고객의 건강을 위해 증정 중이다. 유성호텔은 올해 객실·욕실을 개·보수해 지역을 찾는 여행객에게 보다 편안한 휴식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성호텔 관계자는 “지역민의 건강과 편안한 휴식까지 일석이조로 잡는 유성호텔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고객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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