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이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시간 빠른 민원창구 서비스, 친친민원안내 헬프데크스, 소통공간 ‘뜨란채’를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직장인 또는 맞벌이 학부모ㆍ시민들이 각종 민원서류 발급으로 근무시간 도중에 외출해 민원창구를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출근시간 보다 1시간 빠른 오전 8시부터 민원봉사실 업무를 시작한다.
또 노약자, 임산부 및 장애인 등의 민원인에게 먼저 다가가 담당부서 또는 장소를 안내하는 친친민원안내 헬프데스크를 운영해, 각종 민원신청서 작성 안내와 민원을 끝마칠 때까지 친구같이 동행하며 민원처리를 도와주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앞으로도 민원인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적극적인 민원행정을 펼치며, 민원행정서비스제도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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