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아뜰리에발표회 가야금동아리 공연 모습 |
대전중리초는 13일 강당에서 학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아뜰리에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예술교육 기회 확대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은 음악과 미술 영역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학생들은 2학년 실로폰, 3학년 리코더, 6학년 오카리나 등 학년별로 1인 1악기에 맞는 연주곡을 정해 공연을 선보였으며, 1ㆍ4ㆍ 5학년은 자신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미술 작품을 전시, 중리 꿈동이로서의 끼를 뽐냈다.
학생들의 공연과 전시 외에도 발표회에는 중리초의 자랑인 가야금병창부의 연주와 난타 공연도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공연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영석 교장은 “전교생의 음악, 미술 영역 1인 1기 육성을 목표로 한 실기 중심 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소질 계발은 물론, 심미적 감성역량이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