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육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시체육회가 12일 오후 체육회관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회의를 열었다.
시체육회는 시청 및 교육청 관계자와 회원종목단체 전무이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 목표 설정과 함께 전반적인 내용 설명과 애로사항 및 협의과제 등을 논의했다.
또 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해 회원 종목단체의 투명성 확보와 전국체전 필승의 의지를 불태웠다.
대전시는 올해 종합 9위를 목표로 두고 있다.
임종열 사무처장은 “이번 관계자 회의를 통해 회원종목단체의 투명성 확보와 경기력 향상을 기대하고 향후 남은 기간 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간 누수 없는 행정적 준비로 우리시의 목표달성에 큰 힘이 되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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