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방학에는 도서관에서 1박2일 추억만들기 어떠세요?.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은 이달 28일부터 이틀간 ‘여름독서캠프’를 운영한다.
12일 세종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1박2일 도서관 원정대’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그림동화 인문학 활동을 통한 ‘상상력 UP! 추리력 UP!’, 댄스와 몸동작을 통한 타인 만나기 ‘협동심 UP!’ 등의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특히, ‘밤의 탐험! 도서관 원정대’는 개관시간이 지난 도서관에서 구간별 미션을 통과하는 프로그램이어서 눈길을 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1박2일 체험활동은 독서에 대한 동기 부여와 더불어 도서관에서 많은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여름독서캠프는 13일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신청 접수 가능하며, 17일 공개추첨으로 30명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현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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