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경북지사) |
가족 없이 홀로 사는 A씨는 뇌경색으로 병원치료를 받은 적이 있으며 다리가 불편해 소득활동이 불가능한 상태다.
최근 대출금을 갚지 못해 집이 경매에 넘어가 곧 집을 비워야하는 처지에 놓였다.
이에 따라 서둘러 새 거처를 마련해야 하지만 경제적 도움을 줄 사람이 없는 황 씨는 보증금을 구하지 못해 시름이 깊었다.
A씨의 딱한 사정을 접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두산.적십자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비원을 지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갑작스럽게 위기를 맞은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 생계, 의료, 교육비를 지원하는 희망풍차 긴급지원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구미=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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