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협 대전충남본부는 11일 신협연수원 강당에서 각 조합 실무책임자와 CS담당자를 대상으로 피드백교육을 실시했다 = 신협 대전충남본부 제공 |
CS리더 교육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신협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홍원표)는 대전충남신협 중 87개 조합을 대상으로 “2017년 고객만족(CS)경쟁력 향상 교육”을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실시했다.
이번 CS경쟁력 향상 교육은 대전충남신협의 금융서비스 표준화를 목표로 교육을 실시했고 이후 사무소별 방문모니터링과 전화모니터링을 진행했다.
방문·전화모니터링은 비공개와 공개(모니터링 기간을 공개) 평가로 나눠 실시했는데 시상은 공개평가 성적만을 대상으로 했다.
평가에서 추부신협이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천안서부신협, 3위는 홍주신협, 4위는 대전대흥신협, 5위는 풀무신협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 우수 조합 중 1위 조합에게는 ‘친절우수기와 현판’, 2~3위 조합은 ‘친절우수 현판’이 수여될 예정이다.
신협 대전충남본부는 이번 평가의 마무리로 11일 신협연수원 강당에서 각 조합 실무책임자와 CS담당자를 대상으로 피드백교육을 실시했다.
피드백교육은 모니터링 평가에서 나타난 조합의 서비스 이미지에 대한 개선 사항과 직원들의 맞이, 응대, 마무리 각 단계에서의 부족한 부분을 공유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홍원표 본부장은 “이번 교육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상시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면서 “신협의 슬로건 ‘앞으로의 금융’처럼 신협이 조합원의 동반자로 미래를 함께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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