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대전시의회 조원휘(민주당·유성4), 박희진(한국당·대덕1), 송대윤(민주당·유성1) 의원 |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주관 우수의정대상 수상 쾌거
대전시의회 조원휘·박희진·송대윤 의원이 제4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의정대상은 각 시도의회 의장으로부터 지역발전 기여 공로가 큰 의원을 추천받아 엄격한 자체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품격 있는 상이다.
조원휘 의원(민주당·유성4)은 제7대 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또 원자력안전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은 후 ‘대전 원자력 안전 조례’를 제정하는 등 원자력 안전에 힘써왔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박희진 의원(한국당·대덕1)은 복지환경위원장으로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의원은 활발한 입법 활동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주요 현안 해결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송대윤 의원(민주당·유성1)은 산업건설위원회·교육위원회 소속으로 현장 중심 정책 대안과 교육 복지 증진에 힘쓴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건전 재정 확보를 위한 철저한 예산안 심사로 집행부 감시와 견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대전 ICC 호텔에서 열린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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