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따르면 그동안 동남구 대흥동 공설시장 내에 있는 세계문화교육체험관에서 신청을 받아 다문화이해교육을 진행해 왔으나 다문화 교육의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기간은 7월~8월과 11월~12월까지며 다문화이해수업을 원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는 세계문화교육체험관이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세계문화교육체험관 관계자는 “관내 교육기관 대상으로 다문화이해교육을 확산함으로서 다양한 문화 수용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라며 “보다 다양하고 생생한 교육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교육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이서연 명예기자(베트남)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