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자사업과 시설공사 작년보다 높은 실적
중소기업 지원에는 1조6139억원 집행
대전지방조달청(청장 김종권)은 상반기 2조700억원 규모의 조달사업을 집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중소기업 공공판로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자사업과 시설공사 모두 작년보다 높은 실적이다.
내자사업은 연간 집행계획 2조9641억원의 52.7%인 1조6661억원, 시설공사는 7348억원의 69%인 5067억원을 집행했다.
지역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 지원에는 1조6139억원을 집행했다.
김종권 대전지방조달청장은 “하반기에도 차질없이 조달사업을 수행해 경기회복과 지역기업 경영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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