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 라이벌즈] 그룹스테이지 각 팀 순위별로 맞대결…삼성 갤럭시 첫 경기 출격, SKT T1 뒷문 막을까?

  • 스포츠
  • 게임

[리프트 라이벌즈] 그룹스테이지 각 팀 순위별로 맞대결…삼성 갤럭시 첫 경기 출격, SKT T1 뒷문 막을까?

  • 승인 2017-07-06 15:41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 '리프트라이벌즈' 경기 운영표 /사진=OGN 방송캡쳐
▲ '리프트라이벌즈' 경기 운영표 /사진=OGN 방송캡쳐

2017 리그오브레전드 리프트 라이벌즈 중 한국 팀이 속한 아시아권 대회가 개최됐다.

6일 대만 가오슝에 위치한 가오슝 전람관에서 열리는 '리프트 라이벌즈‘ 아시아권 대회엔 한국(LCK), 중국(LPL), 대만(LMS)이 참여해 아시아권 최강자를 가린다.

‘리프트 라이벌즈’ 대표 팀 선발 기준은 ‘2017 스프링 스플릿’ 최종 순위(플레이오프)를 기준으로 상위 4개 팀이 진출했다. 한국 팀의 경우 SKT T1, KT 롤스터, 삼성 갤럭시, MVP가 각각 출전했다.

3개국 12팀이 참여하는 그룹스테이지에선 각 팀당 두 번의 경기를 치른다. 여기서 각 국가 스프링 스플릿 시즌 1~4위를 기록한 팀끼리 각각 맞붙어 눈길을 끈다.

그 결과 각 리그 1위를 기록해 국제대회 롤 MSI에 진출했던 대만 FW팀과 중국 WE팀이 한국 SKT T1과 다시 한 번 승부를 펼치게 됐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그룹스테이지가 진행되며 가장 높은 승점을 기록한 국가는 결승에 진출한다. 남은 두 국가는 준결승을 치른 후 승리한 국가가 결승전에서 맞붙게 된다.

▲ 리프트라이벌즈 1일차 경기일정 /사진=OGN 방송캡쳐
▲ 리프트라이벌즈 1일차 경기일정 /사진=OGN 방송캡쳐
▲ 리프트라이벌즈 1일차 경기일정 /사진=OGN 방송캡쳐
▲ 리프트라이벌즈 1일차 경기일정 /사진=OGN 방송캡쳐

이날 열리는 1일차 그룹스테이지에선 삼성 갤럭시가 1경기와 3경기를 치른다. 이어 2경기에선 MVP, 6경기엔 SKT T1이 경기에 출전한다.

7일 열리는 2일차 그룹스테이지에선 KT 롤스터가 2경기·5경기에 각각 출전하고 1경기에 MVP, 6경기에 SKT T1이 각각 경기를 펼친다.

‘리프트 라이벌즈’는 3시에 개막해 6경기를 치러 전 세계 게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경기는 OGN, SPOTV, 네이버 스포츠 등에서 생방송으로 관람할 수 있다. /조훈희 기자

리프트 라이벌즈 그룹스테이지 일정
6일
JT(LMS) vs 삼성 갤럭시(LCK)
MVP(LCK) vs OMG(LPL)
삼성 갤럭시(LCK) vs EDG(LPL)
M17(LMS) vs OMG(LPL)
AHQ(LMS) vs RNG(LPL)
FW(LMS) vs SKT T1(LCK)

7일
M17(LMS) vs MVP(LCK)
KT롤스터(LCK) vs RNG(LPL)
JT(LMS) vs EDG(LPL)
FW(LMS) vs WE(LPL)
AHQ(LMS) vs KT롤스터(LCK)
SKT T1(LCK) vs WE(LP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2. [현장]3층 높이 쓰레기더미 주택 대청소…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3. 차세대 스마트 교통안전 플랫폼 전문기업, '(주)퀀텀게이트' 주목
  4.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5. 유등노인복지관, 후원자.자원봉사자의 날
  1. 생명종합사회복지관, 마을축제 '세대공감 뉴-트로 축제' 개최
  2. [화제의 인물]직원들 환갑잔치 해주는 대전아너소사이어티 117호 고윤석 (주)파인네스트 대표
  3.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남대 공동학술 세미나
  4. 월평종합사회복지관과 '사랑의 오누이 & 사랑 나누기' 결연활동한 동방고 국무총리 표창
  5.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헤드라인 뉴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낱 희망도 깨졌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낱 희망도 깨졌다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가 2024년 가을 문턱을 넘지 못하며 먼 미래를 다시 기약하게 됐다. 세간의 시선은 11월 22일 오후 열린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이하 산건위, 위원장 김재형)로 모아졌으나, 결국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산건위가 기존의 '삭감 입장'을 바꾸지 않으면서다. 민주당은 지난 9월 추가경정예산안(14.5억여 원) 삭감이란 당론을 정한 뒤, 세종시 집행부가 개최 시기를 2026년 하반기로 미뤄 제출한 2025년 예산안(65억여 원)마저 반영할 수 없다는 판단을 분명히 내보였다. 2시간 가까운 심의와 표..

[드림인대전]생존 수영 배우다 국가대표까지… 대전체고 김도연 선수
[드림인대전]생존 수영 배우다 국가대표까지… 대전체고 김도연 선수

"생존 수영 배우러 갔다가 수영의 매력에 빠졌어요." 접영 청소년 국가대표 김도연(대전체고)선수에게 수영은 운명처럼 찾아 왔다. 친구와 함께 생존수영을 배우러 간 수영장에서 뜻밖의 재능을 발견했고 초등학교 4학년부터 본격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김 선수의 주 종목은 접영이다. 선수 본인은 종목보다 수영 자체가 좋았지만 수영하는 폼을 본 지도자들 모두 접영을 추천했다. 올 10월 경남에서 열린 105회 전국체전에서 김도연 선수는 여고부 접영 200m에서 금메달, 100m 은메달, 혼계영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무려 3개의..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속보>="내 나름대로 노아의 방주 같아…'나는 자연인이다' 이런 식으로, 환경이 다른 사람하고 떨어져서 살고 싶어서 그런 거 같아요." 22일 오전 10시께 대전 중구 산성동에서 3층 높이 폐기물을 쌓아온 집 주인 김모(60대) 씨는 버려진 물건을 모은 이유를 묻자 이같이 대답했다. 이날 동네 주민들의 오랜 골칫거리였던 쓰레기 성이 드디어 무너졌다. <중도일보 11월 13일 6면 보도> 70평(231.4㎡)에 달하는 3층 규모 주택에 쌓인 거대한 쓰레기 더미를 청소하는 날. 청소를 위해 중구청 환경과, 공무원노동조합, 산성동 자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